코믹함과 흥미로움을 한껏 머금은 본 예고편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트로트의 연인’이 공식 포스터 2종을 선보이며 6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까지의 초읽기에 들어선 것.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트로트라는 음악 장르 특유의 화려하고 톡톡 튀는 느낌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에 걸맞는 상큼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특히, 얼굴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뜨거운 눈빛의 지현우(장준현 역)와 사랑스러운 미소의 정은지(최춘희 역)가 담긴 2인 포스터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두근거리게 만들어 드라마에 대한 설렘 지수를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살인미소를 선사하는 옴므파탈 매력남 신성록(조근우 역)과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자태를 뽐내는 이세영(박수인 역)까지 합세한 4인 포스터는 배우들의 완벽한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여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더욱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장이나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분위기처럼 밝으면서 로맨틱한 느낌이 포스터에 그대로 잘 드러난 것 같다”며 “트로트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 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