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 근황, 데뷔 1주년 맞이 팬미팅 ‘목소리 녹음한 알람도 선물’

입력 2014-06-17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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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이니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지난 14일 토요일, 디지털싱글앨범 ‘달라’ 로 데뷔한지 1주년을 맞은 혜이니가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LOVE007'로 팬미팅의 첫 포문을 연 혜이니는 한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지루할 틈 없이 이끌며 행사를 주도했다. 다섯글자로 질문하고 답하는 '5자토크', 팬들의 소원을 받아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을 말해봐’ 등 팬들과 함께 하는 코너들을 재치있게 진행했다.


매달 진행하고 있는 ‘팬 생일파티’ 역시 이 날 함께 진행됐다.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혜이니는 6월에 생일이 있는 팬들에게 'Olivia Ong'의 'L.O.V.E'를 불러주며 직접 만든 선물을 증정했다.

이 날 팬미팅에 참여한 팬 전원에게 역시 특별한 선물이 증정됐다. ‘보이스 레코딩 알람시계’ 가 바로 그것. 팬들이 매일 혜이니의 목소리와 함께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멘트를 녹음했다.

팬미팅 후 사진촬영과 싸인회를 마친 혜이니는 "앞으로도 3년, 5년, 50년까지 팬들과 친구 같이 지내는 가수가 되고 싶다" 라며 솔직한 말을 전했다.

한편 혜이니는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의 타이틀곡을 부르며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다.

사진제공│크레센도 뮤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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