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주인공 4인방 시청률 공약…“뭐든지 할 기세”

입력 2014-06-17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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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고교처세왕’ 홈페이지

‘고교처세왕 시청률 공약’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고교처세왕’ 제작진은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드라마 주인공 4인방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의 시청률 공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시청률 3%가 넘으면 책임지고 배우들의 애장품을 받아내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적혀있는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이어 이하나는 “시청률 3%가 넘으면 서인국 씨와 귀여운 노래를 만들어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으며 이열음은 “3%가 넘으면 직접 쓴 손편지와 직접 만든 쿠키를 보내드려요”라고 공약을 내세웠다.

또 이수혁은 다른 배우들보다 높은 시청률인 5%를 내걸며 “시청률 5%가 넘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라고 파격적인 약속을 제시했다.

‘고교처세왕 시청률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시청률 공약, 서인국은 애장품 뺏어올 생각?” “고교처세왕 시청률 공약, 수혁오빠 결혼해주세요” “고교처세왕 시청률 공약,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고교처세왕’ 첫 방송은 전국 유료가구기준 시청률 1.472%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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