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남다른 소주 사랑 “깍두기 안주에 소주만한 게 없다”

입력 2014-06-18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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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싱글즈가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를 끝내고, 첫 영화 ‘해무’의 개봉을 기다리는 배우 박유천의 화보와 인터뷰를 18일 공개했다.

박유천은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쓰리데이즈’를 마친 소감, ‘해무’ 촬영 뒷이야기, 연기에 대한 생각, JYJ 새앨범 준비과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쓰리데이즈’ 한태경 역할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수트를 보면 태경이가 떠오른다”며 “셔츠를 볼 때마다 '배지 어딨어!'하고 농담을 건네기도 한다"고 종영 후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설레고 즐겁지만 지금은 스스로를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외줄타기’ 심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연기를 시작하면서 술자리도 많이 가졌다는 박유천은 좋아하는 술에 대해 “깍두기 안주에 소주만한 게 없다. 좋은 술, 맛있는 술은 많지만 익숙한 술은 소주뿐”이라며 소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아울러 마카오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박유천은 장난기 많은 소년처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유천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싱글즈 7월호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싱글즈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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