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이준기-남상미, 모던 커플로 大변신…환상 케미

입력 2014-06-20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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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와 남상미의 모던 화보가 20일 공개됐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준기와 남상미는 최근 패션지 바자를 통해 모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남상미의 허리를 박력 있게 휘어감은 이준기. 사연이 있는 눈빛, 이준기의 짙은 눈썹과 남상미의 짙은 립스틱만큼이나 강렬한 케미가 시선을 모은다. 그리고 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개인 컷은 남녀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추가하며 반전을 선사한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복을 벗고 강렬한 메이크업과 모던한 의상으로 변신을 완료한 이준기와 남상미 커플. ‘말하지 않아도 아는’ 호흡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오랜만에 모던한 감성으로 만난 두 배우도 서로의 색다른 모습에 “멋있다”, “예쁘다”로 추켜세우며 촬영에 열중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바자 관계자 역시 “이준기와 남상미의 호흡이 정말 잘 맞아 촬영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두 배우의 ‘어울림’을 보니 ‘조선 총잡이’의 로맨스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7년 전 한 작품에서 만나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준기, 남상미 커플은 2014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조선 총잡이’에서 다시 만나 시청자들에게 특급 개화기 로맨스를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그동안 공개된 커플시리즈 포스터, 티저 예고, 스틸 컷 그리고 19일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되어 ‘조선 총잡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 시원한 한방을 선사하겠다는 이들의 각오가 그대로 묻어나 있다.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조선 총잡이’는 25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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