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TN 방송캡처](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6/23/64570250.2.jpg)
사진출처|YTN 방송캡처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 모(22) 병장에 대한 체포작전 과정에서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
국방부는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시단 GOP 총기난사 탈영병 임모 병장을 잡기위한 체포 작전에서 오인 사격으로 총상 환자 1명이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인 사격은 체포조의 총격으로 발생했다”며 “포위망을 좁히다 보니 장병들이 긴장상태에 있다. 총상환자는 지금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오인 사격으로 부상을 당한 이 장병은 우측 관자놀이를 스치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8시쯤부터 군 당국은 강원 고성군 현내면 마달리와 명파리 사이에 703 특공연대를 투입해 임 병장에 대한 체포작전을 벌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총기 난사 탈영병, 관자 놀이 스텼다고? 심각하네” “총기 난사 탈영병, 오인 사격이라니…”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가능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