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15회, 강소라 이종석에 고백 후…폭풍오열 ‘왜?’

입력 2014-06-24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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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닥터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닥터이방인 15회’

‘닥터이방인’ 15회에서는 강소라가 이종석과 진세연의 관계를 알게 됐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5회에서 오수현(강소라)은 박훈(이종석)과 한승희(진세연)가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약했다.

이날 오수현은 한재준(박해진)에게 이별선언 후 박훈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러나 박훈은 오수현 부친(전국환)과 부친(김상중)이 악연임을 털어놓으며 단칼에 거절했다.

이후 오수현은 박훈의 집으로 찾아갔다가 박훈과 한승희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경악했다. 사진 속 둘은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또 오수현은 한승희의 의료기록을 확인하고 한승희가 죽은 줄 알았던 박훈의 첫사랑인 송재희가 맞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때 오수현 앞에 박훈과 한승희가 손을 잡고 등장하고, 오수현은 여태껏 자신을 속였다는 배신감에 분노했다.

오수현은 약혼자 한재준까지 버리고 박훈을 택했지만, 이 사랑이 박훈과 한승희를 향한 분노로 바뀌며 극에 긴장감을 불러왔다.

‘닥터이방인 15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15회, 박해진도 불쌍해” “닥터이방인 15회, 난 진세연이랑 이종석이랑 잘 됐으면 좋겠는데” “닥터이방인 15회, 결말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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