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소현 좋다고 하자 김유정 돌직구

입력 2014-06-26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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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김유정’.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곽동연, 김소현 좋다고 하자 김유정 돌직구

'라디오스타' 배우 곽동연이 김유정 보다 김소현이 더 좋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김유정, 곽동연, 노태엽, 김동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곽동연은 "사전 인터뷰 때 김유정 보다 김소현이 좋다고 했다는데"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곽동연은 "김소현, 김새론, 김유정 중 누가 더 괜찮냐는 질문이었다"며 "김소현을 택한데는 이유가 있다, 김유정을 이야기하면 더 화제거리가 돼 추가적인 질문이 쏟아질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MC들이 "김소현을 좋아하면 화제가 안되냐?"고 되묻자 곽동연은 "덜 되지 않을까"라고 망설였고, 김유정은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유정은 "소현이는 약간 청순한 스타일인데 나는 '막이래쇼'에서도 그렇고 세게 나와서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소현 김유정 곽동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소현 김유정 곽동연, 귀여워", "김소현 김유정 곽동연, 어제 재밌었어", "김소현 김유정 곽동연, 요즘 애들 솔직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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