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 무단이탈, 제작진 결국 ‘녹화중단’까지 ‘궁금증 UP’

입력 2014-06-30 11: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2일’. 사진출처|방송캡처

‘1박2일’ 멤버들 무단이탈, 제작진 ‘녹화중단’까지…‘궁금증 UP’

‘1박2일’ 멤버들이 촬영장에서 무단이탈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경남 밀양 더위탈출 여행 첫 여행기에서 더위에 지친 멤버들의 반란이 일어났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걸그룹 AOA와 미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들떴다. 하지만 AOA와의 시간은 제작진의 농락이었다. 금새 떠나버린 그녀들을 뒤로한채 멤버들은 한여름 에어콘이 안나오는 차를 타고 밀양까지 가야했다.

결국 더위에 지친 멤버들은 반란을 일으켰다. 제작진의 말을 무시하고 고속도로에서 이탈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간 것.

‘1박2일’ 사상초유의 출연자 무단이탈에 제작진은 당황했고 녹화중단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에 다음 주 방송에서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두뇌싸움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은 “1박2일 멤버들 무단이탈하다니 대박이다” “1박2일, 제작진 완전 짜증 났을 듯” “1박2일 무단이탈 리얼한데” “1박2일,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