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룸메이트’ 제작진, 긴급 회의 소집…“박봄 거취 문제 논의 중”

입력 2014-06-30 23: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측이 2NE1 박봄의 마약 밀수 사건 입건유예 논란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SBS의 한 방송관계자는 30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룸메이트’ 제작진이 박봄에 관한 소식을 접한 뒤 긴급 대책 회의에 소집했다”며 “현재 대응책 마련과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봄의 거취에 대해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 현재 논의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공식 입장을 기다려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이날 세계일보는 검찰이 과거 박봄의 마약 밀수 내사 사건을 입건 유예했다고 단독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박봄은 2010년 10월 미국에서 마약류인 암페타민 82정을 들여왔고, 이를 인천지검이 수사해 자백까지 받았지만 입건유예했다는 것.

세계일보는 “검찰 내부에서는 마약 사범 입건유예 결정이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踰⑨옙�뗭삕占쎌쥙援뀐옙醫롫윪占쎌뮋�숋옙節뗭맶�좎럥�놅옙�쇱삕占쏙옙�좎럥흮占쎈벨�숋옙��떔�좎뜫援⑼옙�귣쇀筌뤾퍓利쏙옙醫롫윪占쎄퇊�뀐옙猷뱀굲�좎럥援앾쭕�⑥녇占썬꺃�㎩뜝�숉맀占쎈끀�앾옙��뎡�좎럩堉뷂옙袁ъ삕占쏙퐢�삣뜝�덉뒧占쎈슗�앾옙�덉굲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