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박설’ 저스틴 비버, 묘령의 여인과 심야 데이트? 충격

입력 2014-07-01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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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결합한 셀레나 고메즈와 결혼 임박설에 휩싸인 저스틴 비버가 묘령의 여성과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의 스플래쉬닷컴은 29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서 한 미모의 여성과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저스틴 비버의 모습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이날 한 롤러스케이트 파티에서 만난 미모의 여인과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특히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듯한 행동을 취하는가 하면 다정히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다.

또 여성은 자신의 어깨에 팔을 건 저스틴 비버의 손을 맞잡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강제성이 없음을 시사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최근 미국 현지에서는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곧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 특히 두 사람의 재결합은 어렵게 이뤄졌으며, 기간도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를 만족하게 하기 위해 가슴 확대수술을 고려하는 등 다시 만난 남자친구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저스틴 비버의 이런 행보가 실로 충격적이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팬들에게 뭇매를 맞은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웃과 분쟁 등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아 ‘트러블 메이커’로 낙인 찍히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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