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커플 이어 ‘김태용-탕웨이’ 결혼 발표, 韓中 커플이 ‘대세’

입력 2014-07-03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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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배우 탕웨이(오른쪽). 스포츠동아DB

‘채림-가오쯔치’ 커플 이어 ‘김태용-탕웨이’ 결혼 발표, 韓中 커플이 ‘대세’

채림 가오쯔치 결혼 소식 이후에 김태용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일 김태용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김태용과 탕웨이가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복수의 중국 언론은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서 인연을 맺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을 발표하자 속보로 이 소식을 다뤘다.

중국 인터넷 매체들은 지난 2일 오후 탕웨이 소속사 챔피언스타(冠星)가 공개한 보도자료와 함께 중화권 여배우와 한국 영화감독의 결혼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김태용 탕웨이 커플에 앞서 배우 채림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중국 드라마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10월에 결혼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 탕웨이 예쁘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채림 이후에 또 한중 커플 나왔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채림, 김태용 모두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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