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남자 VOD 서비스’

‘우는 남자 VOD 서비스’


‘우는 남자’ 장동건, 스크린 女心 지못미 외치며 향한 곳은… 충격

영화 ‘우는 남자’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KT는 3일 자사 IPTV 서비스 올레TV를 배우 장동건과 김민희 주연의 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제작 다이스필름)를 VOD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고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김민희)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KT는 “스크린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명예 회복할 것”이라 기대했다. 또 ‘황제를 위하여’, ‘하이힐’ 등 상반기 개봉 화제작들이 올레TV를 통해 VOD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우는 남자 VOD 서비스 안타깝네”, “우는 남자 VOD 서비스 울었네”, “우는 남자 VOD 서비스 감독이 울고 있어”, “우는 남자 VOD 서비스 제작사 진짜 울고 있는 거임?”, “우는 남자 VOD 서비스 흥행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우는 남자 VOD 서비스’ 스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