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전설, 데뷔 D-1…리지 보미 비투비 등 응원 쏟아져

입력 2014-07-08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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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신예’ 5인조 보이그룹 전설이 현직 최고 아이돌들의 후끈한 응원을 받으며 데뷔한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를 비롯해, 에이핑크 윤보미, 보이그룹 비투비, 씨클라운 멤버들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설의 데뷔를 축하하는 글을 올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대형 가요기획사 연습생 출신으로 구성된 전설은 4년이라는 연습기간을 마치고 오는 9일 드디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리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혁이 파이팅!”이라는 글을 적었으며, 에이핑크의 윤보미는 카카오스토리에 “기대 기대. 전설 대박나길!” 이라고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전설 멤버들과 함께 큐브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함께 했던 비투비 멤버들은 각별한 환영 메시지로 기쁨을 나눴다. 비투비 멤버 육성재는 “저와 같이 연습하던 형들이!! 드디어 데뷔를 합니다! 축하해”라고 트위터에 올렸고, 이민혁은 “같이 연습하던 동생들이 드디어 데뷔하네요, 정말 축하하고 파이팅이다!”고 밝혔다. 정일훈 역시 “드디어 가는구나! 파이팅!”이라고 힘을 실어줬다. 보이그룹 씨클라운의 티케이도 “(씨클라운이) 컴백할 때 같이 데뷔하는 형들입니다”는 소개글을 트위터에 올렸고, 엔소닉 시온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민준이 창선이 제혁이형 전설 파이팅”이라고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씩 거론하며 애정을 나타냈다.

앞서 전설은 지난 7일 멤버들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리슨(본명 이승태), 로이(본명 진분), 이창선, 리토(본명 김민준), 유제혁으로 구성된 전설은 평균 신장 184cm에 이르는 탁월한 신체조건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 등 탁월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보컬실력과 무대 위 퍼포먼스에 능한 실력파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난 준비된 신예다.

이들은 오는 9일 영국의 인기가수 원 디렉션(One Direction), 타이오 크루즈(Taio Cruz), 올리 머스(Olly Murs), 한국의 인기그룹 동방신기와 작업한 인기 작곡가 이언 제임스(Iain James)의 작품 ‘미련이 남아서’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으로, 이 곡의 작사는 전설의 멤버인 리토가 맡았다.한편, 전설은 오는 9일 음원 공개와 함께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 첫 데뷔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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