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조혜련은 지난 달 말 2살 연하의 사업가와 10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식은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양가 직계 가족과 조혜련의 자녀만 참석한 가운데 반지를 주고받으며 조용히 진행됐다.
조혜련 측은 “이제 막 부부의 연을 시작한 사람들이니,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혜련의 2살 연하의 남편은 무역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조혜련은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고.
지난 1월 조혜련은 MBC ‘세바퀴’에서 “남자친구는 내 사진을 보고 바비인형을 닮았다고 나를 ‘바비’이라고 부른다”며 행복한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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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