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소년 미래 직업설계 창작대회 개최…8월 2일까지 접수

입력 2014-07-11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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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청소년 미래 직업설계 창작대회가 개최된다.

직업설계 창작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펼쳐보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이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이다.

이번 창작대회는 직업과 직장 두 개 분야로 ‘미래에 내가 꿈꾸는 직업에 대한 창작이야기’와 ‘내가 바라는 아름다운 직장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체험이나 경험 또는 상상과 아이디어로 ‘꿈을 향한 나의 진로 찾기’와 ‘내가 꿈꾸는 미래직업’을 내용으로 구성하면 된다.

직업에 대한 단순한 호감도와 정보 전달을 넘어 직업을 선택한 이유와 미래 직업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기술하는 것이 키포인트다. 특히 직업관과 직업윤리 등 구체적인 의식과 실천방안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가 실릴 경우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대회 홈페이지(www.mydream.or.kr)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접수는 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심사는 다음달 16까지 진행된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국회상임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미래 직업설계 창작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회가 후원한다. 문의는 대회조직위원회(0505-360-1004).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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