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문희준, 김구라 향한 경고 “절친노트서 끝난 줄 알았지?”

입력 2014-07-13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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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문희준

tvN 'SNL코리아'에 문희준이 출연해 김구라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NL코리아'에서는 문희준을 패러디한 김민교가 팬들에게 납치돼 수모를 겪는다는 상황의 콩트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희준은 안영미에게 김민교를 보내주라며 그를 감싸지만 끝내 배후 조종에는 그가 있었다는 설정으로 마무리 됐다.

이후 그는 다음 타깃으로 김구라를 지목하면서 "'절친노트'에서 화해했다고 정말 괜찮은 줄 알았느냐. 당신의 문제는 말이 너무 많다는 것"이라며 김구라의 인형을 들고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에 "SNL 코리아 문희준, 섬뜩하네" "SNL 코리아 문희준, 길이 남을 레전드 방송" "SNL 코리아 문희준, 연기도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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