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서글서글 눈빛으로 “여학생들 치마가 너무 짧아”

입력 2014-07-13 2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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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1박2일’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서글서글 눈빛으로 “여학생들 치마가 너무 짧아”

세종고 김탄으로 알려진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 씨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올스타 선생님 특집’에는 세종고 정일채 선생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온라인상에서 유명한 얼짱 수학 선생님 '세종고 김탄' 정일채 교사를 찾아 나섰다.

김주혁은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을 한 눈에 알아봤다. 세종고 수학 정일채 선생님은 소문 그대로 이민호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일채 선생님은 186cm의 큰 키와 서글서글한 눈망울로 단연 눈에 띄었다. 학생들은 정일채 선생님의 수업에 “교사할 외모가 아니다”며 말했다.

김주혁은 현직 교사의 외모에 놀라면서 "짜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남녀공학에 근무하면서 어떤 고충이 있나?”라고 물었다. 정일채 선생님은 “여학생들이 화장을 너무 많이 하고 온다. 짧은 치마도 보기 안 좋다”며 대답했다.

누리꾼들은 “1박2일 세종고 김탄, 훈남이네” “1박2일 세종고 김탄, 성격도 사글사글해” “1박2일 세종고 김탄,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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