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만수르, 둘째 부인 패러디는 누가? "인형같은 극강 미모"

입력 2014-07-14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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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둘째 부인

'개그콘서트 만수르'

개그맨 송준근이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로 완벽 빙의한 가운데, 실제 만수르의 둘째 부인의 미모가 새삼 화제다.

송준근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만수르’에서 능청스런 허세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송준근은 1500억원 짜리 모나리자에 낙서를 한데 이어, 아들 정해철이 생일 파티 사회자로 짐 캐리 대신 개그맨 김준현을 섭외해 달라고 하자 “네가 거지냐?. 어디 집안에 각설이를 들이냐? 가서 금 들고 서 있어”라고 말했다.

또 가정교사로 등장한 김기열이 연봉 8000만원을 요구하자 "8000만원이면 월급을 말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준근의 능청스런 연기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만수르의 둘째 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만수르의 둘째 부인인 두바이 공주 사진이 공개됐다. 화면 속 두바이 공주는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MC 박지윤은 “그림이 아니라 실제 사진이냐”고 물었고, 다른 출연진들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 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만수르, 둘째 부인 패러디도 부탁해", "개그콘서트 만수르, 둘째 부인으로 누가 나올지 궁금해", "개그콘서트 만수르 둘째 부인 역 맡을 만한 인물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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