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특급’ 데 브루잉, SNS 통해 여자친구 공개

입력 2014-07-15 09: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케빈 데 브루잉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벨기에의 공격을 이끌었던 케빈 데 브루잉(23·볼프스부르크)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데 브루잉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 함꼐 저녁 식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니폼이 아닌 평상복을 말끔히 차려 입은 데 브루잉이 여자친구와 함께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데 브루잉은 이번 월드컵에서 에당 아자르(첼시)보다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번 월드컵 무대서 한국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한 데 브루잉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로 ‘캐스트롤 인덱스’에서 8.59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그는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히는가 하면 미국과의 16강전에서는 연장 전반 3분 로멜루 루카쿠(에버턴)의 패스를 받아 귀중한 선제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