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식증 고백 “마음이 공허한 건데…”

입력 2014-07-15 13: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아이유 폭식증 고백 “마음이 공허한 건데…”

가수 아이유가 폭식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항상 불안함과 무기력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마음이 공허한 건데 음식물을 통해 속을 채우려 했다. 체질도 망가졌다. 토할 정도로 먹어 치료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겠다는 생각만 한다”면서 “폭식증은 아직 다 고쳐지지 않았다. 지금은 운동에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유 폭식증 고백, 의외다”, “아이유 폭식증 고백, 그래도 살은 안 쪘네”, “아이유 폭식증 고백, 힘 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