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네 떡볶이. 사진 | 미스틱 89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가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가운데, 윤종신과 박명수가 주고받은 문자가 공개됐다.
15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명수&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이후 박명수&윤종신 대화내용..”이라는 글을 게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윤종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와 윤종신이 신곡과 관련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윤종신이 “명수야 예림이 목소리 너무 작어. 좀 키우지”라고 보낸 문자에 박명수가 “모든 건 끝났어^^♡”라며 답한 것. 이에 윤종신의 “목소리 때문에 쓴 건데”라는 문자에 박명수가 “기도나 해”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한편 박명수가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명수네 떡볶이’는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로 빠른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유쾌한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곡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김예림이 피처링에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이 대부분 부르는데?",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 박명수 정말 웃기다",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 박명수 듣고 있으니까 진짜 떡볶이가 먹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