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싸움순위, 박남현 강호동 나한일 순…이동준 "내가 1위다" 발끈

입력 2014-07-17 10: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예인 싸움순위, 이동준, 박남현'

배우 이동준이 연예인 싸움순위에 발끈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 연구가 레이먼 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한 가운데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현재 연예인 싸움순위에는 문제가 있다.내가 당연히 1등인데 4위로 되어있고, 대신 박남현이 1등으로 되어 있다" 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말은 들은 MC 윤종신은 "현재 연예계 싸움순위는 1위 박남현, 2위 강호동, 3위 나한일, 4위 이동준, 5위 홍기훈, 6위 김종국, 7위 유태웅, 8위 이주현, 9위 김진수, 10위 최재성, 이훈, 이상인이다" 라고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이에 이동준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1위다"라고 고집을 꺾지 않았다.

이동준은 "강호동은 덩치 값을 해줘야 하니 2위, 3위는 홍기훈"이라며 "박남현은 6위이고 그 밑의 나머진 알아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연예인 싸움순위 박남현 1위 맞나?", "연예인 싸움순위 별게 다 있네", "연예인 싸움순위, 이동준과 박남현이 맞붙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