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박봄 마약 사건 언급…“봐주기 힘든 사건인데…”

입력 2014-07-18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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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캡처

‘썰전’ 강용석, 박봄 마약 사건 언급…“봐주기 힘든 사건인데…”

‘썰전’ 강용석이 박봄 마약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봄 마약 밀반입 논란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박봄 마약 사건은 분명히 봐준 거다”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무죄판결이 나야지 입건 유예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입건유예라는 혐의는 마약 관련 사건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정도는 검사장 수준에서도 봐주기 힘든 사건이다. 누가 봐줬는지는 모르지만 봐준 건 확실하다”고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도 불가능한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 시키려다 적발 된 후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최근에서야 알려져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썰전’강용석, 박봄 사건 정말 봐준건가?” “‘썰전’ 강용석 박봄, 어떻게 된거지” “‘썰전’ 강용석, 박봄 반응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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