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의 남자’ 강걸, ‘설계’로 스크린 데뷔… 신은경과 호흡

입력 2014-07-21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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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걸이 영화 ‘설계’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소속사 토비스 미디어는 21일 “강걸이 영화 ‘설계’에서 조각같은 외모의 냉혈한 행동대장 성재 역으로 캐스팅돼 신은경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걸은 “평소 존경하던 배우인 신은경 선배님과 이번 영화에서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설계’는 전화 한 통이면 수천억이 오고 간다는 사채업계의 거물 삼인방을 소재로 그려낸 서스펜스 느와르. 실존하는 사채업계의 거물들을 소재로 사회악처럼 뿌리내린 정재계의 지하세계를 냉혹하게 그린 작품. 개봉은 오는 9월 18일 예정이다.

한편 강걸은 185cm의 큰 키에 귀공자풍의 이미지를 가진 톱모델로 국내외 정상급 패션쇼에서 활동했으며 LG휴대폰 CF에서 손예진의 연인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토비스 미디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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