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성격 차이 좁히지 못하고 결국…

입력 2014-07-22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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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이혼

정애리-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성격 차이 좁히지 못하고 결국…

탤런트 정애리와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여성동아는 22일 정애리와 지 대표가 결혼 3년 만에 지난 4월 이혼한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 가까워졌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성격 차이를 좁히지 못해 갈등을 겪다 결국 이혼했다.

지 대표는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정애리 씨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석 달 만에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애리와 지 대표의 이혼 스토리는 여성동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애리-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이럴수가” “정애리-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정말?” “정애리-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지인들도 몰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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