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이야? 7금이야?” 김준수-조정은 베드신.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드라큘라의 슬프고도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드라큘라' 프레스콜 현장.
배우 김준수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드라큘라’(감독 데이비드 스완)프레스콜에서 조정은과 열연을 하고 있다.
김준수-조정은 딥키스신.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김준수-조정은 베드신.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이날, 김준수는 피를 형상화한 빨간 머리로 파격 변신해 환상적인 드라큘라의 모습을 선보였다. 상대역인 조정은(미나)과의 격정적인 키스신과 베드신은 드라큘라의 400년의 절실한 사랑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김준수-조정은 베드신.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조강현. 뱀파이어걸들의 유혹~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하지만, 관람등급 만 7세 이상인 뮤지컬 '드라큘라'는 키스신과 베드신을 포함하고 있다.
배우 류정한, 김준수, 조정은, 정선아 등이 출연하는 ‘드라큘라’는 오는 9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드라큘라와 미나의 슬프고도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스웨덴,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공연됐던 대형 뮤지컬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