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송혜교 부부로… “괜히 설레네!”

입력 2014-07-24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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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포스터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 송혜교 부부로… “괜히 설레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티저 포스터에는 젊은 부부 역할을 맡은 강동원과 송혜교의 모습이 보인다.

부모보다 빨리 늙어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16세 아들 아름이를 꼭 안고 있는 두 사람의 따뜻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포스터 속에는 “얼굴은 80살, 마음은 16살 소년. 우리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합니다”라는 카피가 담겨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근두근 내 인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동원 송혜교라면 꼭 봐야지”, “왠지 훈훈한 영화일 듯”, “무슨 내용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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