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스’ 현아, 미쓰에이 지아와 먹방 절친 “먹는 이야기만 한다”

입력 2014-07-25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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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지아가 ‘빨개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현아를 위해 깜짝 방문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MTV ‘현아의 FREE MONTH’(이하 ‘프리먼스’)에서는 현아의 신곡 ‘빨개요’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지아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아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예고 없이 방문,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지아는 밤 늦게까지 현아의 촬영 모습을 지켜봤고,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현아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지아는 “현아의 이번 앨범 자켓은 그 어느 때보다 파격적이다. 차원이 다른 섹시”라고 특급 칭찬했다.

현아는 지아를 맛집과 춤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친해진 친구 로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만나면 주로 먹는 이야기를 한다”며 이날 역시 촬영장에서 저녁식사로 ‘먹방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현아의 새 룸메이트 강아지 ’빠숑이’와의 첫만남도 공개된다. 첫날부터 배변 실수를 하는 빠숑이에게 ‘사고뭉치’를 줄인 ‘뭉치’라는 새 이름을 직접 지어주는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먼스’는 현아가 단독으로 출연하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나홀로 숙소 생활을 시작한 현아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무대에서와는 다른 털털하고 꾸밈없는 현아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아의 프리먼스’는 오는 28일 밤 11시 SBS MTV, 밤 12시 SBS funE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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