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이상윤, 가을 남자 변신…댄디한 매력 물씬

입력 2014-07-25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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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이상윤, 가을 남자 변신…댄디한 매력 물씬

배우 이상윤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남성복 브랜드 '트레몰로(TREMOLO)'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상윤은 이번 화보에서 트렌디 수트룩은 물론 캐주얼 재킷과 색감이 돋보이는 하의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이상윤은 훤칠한 키와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트레몰로 측은 “2014년 F/W의 키워드는 미니멀리즘과 톤 다운이다. 특히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패션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룩북 촬영 당시 이상윤 특유의 댄디함이 의상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이 같은 시즌 분위기가 잘 표현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윤은 최근 개봉한 영화 ‘산타바바라(감독 조성규)’에서 감성적인 음악 감독 정우로 분해 여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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