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딜라일라 무대, 조영남도 놀랐다… "한 편의 드라마 보는 듯" 극찬

입력 2014-07-25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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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딜라일라'

가수 조영남이 적우의 '딜라일라' 무대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난 7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영남 특집 녹화에서 적우는 조영남의 히트곡 '딜라일라'를 불렀다.

이날 적우는 명품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에 MC 신동엽은 “지금껏 무대 초반부터 관객들이 이렇게 높은 몰입도를 보이고 기립박수가 나온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영남은 “적우는 '딜라일라'를 부른 최초의 여자가수다.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누리꾼들은 "적우 딜라일라, 본방사수", "적우 딜라일라, 얼마나 멋졌길래", "적우 딜라일라, 조영남도 녹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영남의 극찬과 신동엽의 감탄을 자아낸 적우의 ‘딜라일라’ 무대는 오는 2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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