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KBS
방송인 송해가 장수 비결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 출연한 송해는 자신의 장수 비결을 ‘BMW’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여기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에게는 BMW다.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을 한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송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송해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졸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었던 것이다”고 해명하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송해 장수 비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비결이 있었구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자동차 말하는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