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갈 때 상비약 꼭 챙겨가세요

입력 2014-07-29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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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됐다. 산이나 해변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해충, 타박상, 강한 자외선 등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는다. 그래서 여행을 떠날 땐 상비약을 꼭 준비해야 한다.

이때 꼭 챙겨야 할 것이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의 접근과 2차 감염을 막아주는 해충 용품이다. 태극제약의 ‘모스키앤가드액’은 사용하기 간편하고 효과가 뛰어난 뿌리는 모기퇴치제다. 곤충기피제 `디에틸톨루아미드(DEET)`를 주성분으로 모기, 진드기 등 각종 해충의 접근을 막아줘 장시간 야외활동에 효과적이다.

야외에서 활동하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로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의 경우 넘어져 멍이 든다. 태극제약 `‘벤트플라겔’은 타박상, 멍과 부기, 하지정맥류 같은 정맥류 상 부종, 경련증에 효과가 좋은 멀티 연고다.

무더위에 일광욕이나 해수욕 등으로 피부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보통 2~3시간 지난 후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물집이 잡히고 피부 표피가 벗겨진다. 태극제약‘아즈렌S`’는 카모마일에서 추출한 `구아야줄렌(Guaiazulen)`을 주성분으로 피부진정작용이 뛰어나 화상 후 따갑고 쓰린 증상에 바르면 효과적이다. 특히 햇빛 화상을 입은 직후 바르면 피부 손상을 최소화 시켜주고 일광욕, 야외활동 전에 미리 바르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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