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앱, 팬과 스타의‘팬 맺기’기능으로 이용자 편의 서비스 강화

입력 2014-07-30 13: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의 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멜론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가이드를 선보였다.

이번 개편으로 멜론 앱 메인 화면은 이용자들이 달라진 멜론을 쉽고 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UX)이 수정됐다.

특히 ▲아티스트 친밀도 분석 ▲마이 뮤직 ▲소식함 ▲아티스트+ 등의 신규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이용 팁을 제공하여, 서비스 만족도와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다음은 달라진 멜론 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용 팁이다.

Tip 1. 내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누구? 아티스트 ‘친밀도’ 분석
멜론은 특정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에 대한 고객의 소비이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해당 아티스트간의 가까운 정도를 ‘친밀도’로 전환하여 제공하고 있다. 음원, 뮤직비디오 외에도 아티스트 관련 글을 읽고 댓글을 작성하는 등의 모든 과정들이, 나와 아티스트간“친밀도”를 산정하는 기반이 된다. 또한 해당 아티스트의 팬들 중 본인이 몇 번째 순위인지도 확인할 수 있어 단순한 팬이 아닌, 몇 번째인 사이라는 긴밀하고 특별한 관계형성이 가능하다.

Tip 2. 손안에서 받아보는 스타의 소식은? ‘소식함’
관심 아티스트에 대해 ‘팬 맺기’를 설정하면 ‘소식함’으로 해당 아티스트의 소식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소식함’은 티저 영상, 신규 앨범, 뮤직비디오, 각종 사진, 공연 정보를 비롯, 아티스트가 직접 만든 플레이리스트와 같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소식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므로 과거보다 더 쉽고 빠르게 아티스트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Tip 3. 그때 그 시절 내가 가장 많이 들은 곡은? ‘마이 뮤직’
‘마이뮤직’은 특정 시기에 이용자가 자주 들었던 음악과 관련 정보 히스토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추억의 노래를 감상하고 해당 곡에 얽힌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특히 나의 청취패턴을 분석, 많이 들었던 곡 순으로 리스트를 제공하므로 나만의 차트를 구성하는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다.

Tip 4. 멜론에서만 알 수 있는 스타의 모습은? ‘아티스트+’
여기저기 다 있는 사진, 영상은 재미 없다! 멜론 앱 ‘아티스트+(플러스)’에서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티스트의 솔직한 비하인드 영상, 사진, 아티스트 메시지, 아티스트 추천 곡들을 목록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이용자의 뮤직라이프에 신선한 재미를 더해준다.

멜론사업본부 고재홍 팀장은 "새로워진 멜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었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은 변화된 멜론에서 아티스트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뮤직라이프시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멜론은 지난 6월부터 순차적으로 PC웹과 모바일 앱에 대한 대대적인 플랫폼 개편을 실시했다. 10년 동안 축적해 온 빅데이터를 유의미한 정보로 만들어 기획사, 아티스트에 공개하고 팬과 아티스트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난 1개월 동안 유니버셜뮤직, 소니뮤직, 워너뮤직 등 해외 직배사는 물론 국내 주요 기획사, 인디레이블 등 240여개 파트너사와 2만여명의 아티스트들이 개편된 멜론 웹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플랫폼의 가치를 경험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 된 멜론 서비스는 앱을 실행하면 첫 화면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