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에 적극 대응…"패륜적인 악플은 절대 못 넘어간다"

입력 2014-07-31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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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에 적극 대응…"패륜적인 악플은 절대 못 넘어간다"

김가연 악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가연이 악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가연, 가수 조관우, 개그우먼 유상무,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에 대해 "악플러 고소 건수는 80여 건이다. 실제로 처벌되고 통지 받은 건 40여 건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일반적인 조롱은 넘어간다. 다만 패륜은 못 참는다"고 악플 고소에 대한 기준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딸과 남편 임요환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꾸 딸과 관련된 악플을 남긴다. 그건 절대 못 넘어간다"고 고소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가연 악플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가연 악플, 오죽 속상했으면", "김가연 악플, 패륜적인 내용도 있다니 말도 안돼", "김가연 악플, 패드립을 왜 하는거지", "김가연 악플, 요즘 악플 도를 지나치긴 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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