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천이슬의 어색한 투샷이 화제로 떠올랐다.
김기리는 최근 KBS2 '인간의 조건' 농촌 봉사활동 체험에서 선배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천이슬도 "체험 2박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며 인사를 나눠 웃음을 안겼다.
김기리가 “그동안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말을 놓기가 힘들어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말하자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면서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가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기리 천이슬, 대하기 어렵겠네” “김기리 천이슬, 이해가 가” “김기리 천이슬, 애매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와 천이슬의 이야기는 오는 2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