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기리 “천이슬과 함께하는 자리 피해…” 왜?

입력 2014-08-02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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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김기리 “천이슬과 함께하는 자리 피해…” 왜?

배우 천이슬과 개그맨 김기리의 어색한 투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기리는 최근 KBS2 '인간의 조건' 농촌 봉사활동 체험에서 선배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이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천이슬은 "2박3일 체험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며 인사를 나눠 웃음을 선사했다.

김기리는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그동안 말을 놓기가 힘들어 함께한 자리를 피했다”고 말했고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며 어색함을 해소하려 다가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기리 천이슬, 대하기 어렵겠어” “김기리 천이슬, 이해는 간다” “김기리 천이슬, 애매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와 천이슬의 이야기는 오는 2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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