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기리 “양상국 여친 천이슬, 어색해” 왜?

입력 2014-08-02 2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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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김기리 “양상국 여친 천이슬, 어색해” 왜?

배우 천이슬과 개그맨 김기리의 어색한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는 최근 KBS2 '인간의 조건' 농촌 봉사활동 체험에서 개그맨 선배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이 어색했다고 밝혔다.

천이슬은 "2박3일 체험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면서 인사를 나눠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기리는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그동안 말을 놓기가 힘들어 함께한 자리를 피했다”고 말했고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고 말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기리 천이슬, 대하기 껄끄러운가봐” “김기리 천이슬, 불편하겠네” “김기리 천이슬, 애매한 사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리와 천이슬의 이야기는 오는 2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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