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경란-송재희’. 사진|방송캡처
방송인 김경란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김경란은 2일 MBC ‘세바퀴’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가수 산이는 김경란에게 “아름답고 지적인데다 인간적이기까지 하다”라며 “왜 솔로인지 모르겠다. 사랑보다 일이 먼저였느냐”라고 질문했다.
이때 MC 박미선이 “최근에 하나 정리됐다. 지금은 연애를 쉬는 중”이라고 대신 대답했다.
당황한 김경란은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란과 송재희는 지난해 4월 교회에서 만나 공개 연애했지만 10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바퀴 김경란-송재희, 좋은 남자 만나세요” “세바퀴 김경란-송재희, 인연은 언제가 옵니다” “세바퀴 김경란-송재희, 왜 헤어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