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일 컴백 예고…새 안무 스포일러 공개

입력 2014-08-04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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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컴백을 예고한 방탄소년단의 안무 연습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7월 말 독일과 스웨덴에서 열린 팬미팅 종료 후, 현지 연습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뒷목을 잡고 있는 독특한 포즈를 선보이며, 신곡 안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방탄소년단은 독일, 스웨덴, 브라질에서 열리는 팬미팅 투어 중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는 등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데뷔 1년 2개월 만에 나오는 첫 정규앨범이라 멤버들의 열정이 남다르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연습량을 소화하고 있다. '상남자' 때보다 한층 발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0일 정규앨범 ‘Dark & Wild’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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