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날’ 박세영 “이상우와 자동차 뒷좌석 스킨십…힘들었다”

입력 2014-08-05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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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사진제공|sbs

배우 박세영이 이상우와 촬영한 자동차 안 스킨십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5일 오후 2시경 일산 S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불암, 나문희, 이상우, 박세영, 김미숙, 손창민, 황우슬혜, 정만식, 김형규, 고우리, 홍빈 등이 참석했다.

박세영은 지난 3일 방송분 속 자동차 뒷좌석에서 펼쳐진 스킨십 장면에 대해 "그 차 안에 카메라가 들어와야 해서 공간이 굉장이 좁았다. 서로 누워 뒷문을 열고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영은 "그리고 선루프를 열고 촬영을 할 때에는 나방과 모기가 들어와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세 딸을 키우며 자식들을 제대로 결혼을 시키리라 다짐한 한 엄마가 세 딸을 제대로 시집보내려다가 오히려 시집을 가게 되는 내용의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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