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빅뱅, 서로 돈 빌려주지도 받지도 말자는 주의”

입력 2014-08-05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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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승현이 소속 그룹 빅뱅 멤버들과 돈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일 오후 8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 쇼케이스.

이날 출연진들은 “돈을 빌릴 수 있는 친구가 2명 이상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아무도 답하지 않자 곽도원이 최승현에게 “너희 빅뱅 멤버들은…”이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최승현은 “우리는 서로 빌려주지도 받지도 말자는 주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길’은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든 후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타짜’ 김윤석을 비롯해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가 출연했으며 강형철 감독이 연출했다. 9월 초 개봉 예정.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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