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사진|SBS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웃찾사 전용관에서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창태 PD는 "전작인 '사랑과 전쟁'은 '웃찾사'와 전혀 다른 시청층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남자다'는 같이 공유를 하다보니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이후 이 PD는 "예전에 유재석을 MC로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25%일 때 '웃찾사'가 그 프로그램을 이긴 적이 있다. 그래서 지금 '웃찾사' 개그맨들도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