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정오에 공개된 ‘잠 못드는 밤’은 당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직후 엠넷,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소리바다, 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9일(오늘) 오전까지도 네이버뮤직과 지니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반짝 인기’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데뷔 2개월의 신인가수 크러쉬와 정식 데뷔를 앞둔 신예 펀치(Punch)가 거두고 있는 성적이라 더욱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 6월 정규 1집 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로 정식 데뷔해 ‘허그 미(Hug Me)’로 활동을 펼쳤다. 앨범 전곡을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우고 프로듀싱한 크러쉬는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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