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김남길·손예진 등 무대인사 대기실 직찍 ‘화기애애’

입력 2014-08-09 14: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적’ 김남길·손예진 등 무대인사 대기실 직찍 ‘화기애애’

9일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주역들이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로 서울 관객들과 뜨거운 만남을 갖고 있는 가운데, 대기실 직찍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부산-대구 무대인사 이후 일주일 만에 한 자리에 모인 ‘해적’의 주역들은 시종일관 농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해 스태프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개봉 나흘 째인 오늘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국민에게 시원한 웃음을 전파하고 있는 영화 ‘해적’은 2014년 여름, 유례없는 쌍끌이 흥행세로 할리우드 대작들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조희봉, 정성화, 설리, 이이경 등이 참여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