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경로, 강원 영동지역 간접 영향권 들다 벗어날 듯

입력 2014-08-10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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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경로 태풍 할롱 영향권’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동해상으로 북동진 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강원 영동지역은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다 점차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할롱이 10일 오후 9시 독도 동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11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삿포로 서쪽 약 41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또 할롱이 36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제11호 태풍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명소의 이름이다.

누리꾼들은 “태풍 할롱 경로, 한반도 영향 없나”, “태풍 할롱 경로, 큰 피해 없기를”, “태풍 할롱 영향권, 어느 지역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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