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엘리아큄 망갈라(FC 포르투) 영입설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맨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은 망갈라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32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이는 한화로 약 554억 원 정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좋겠다” “맨시티 만수르-망갈라, 진짜야?” “맨시티 만수르-망갈라, 말이 안 나올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의 왕자 만수르는 이 국가의 부총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유럽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로 유명하다. 그의 재산은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 원)이며 월 수입은 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