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망갈라 영입 추진에 책정한 이적료가 ‘소름 돋을 정도’

입력 2014-08-11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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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만수르 망갈라.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만수르 망갈라 영입 추진에 책정한 이적료가 ‘소름 돋을 정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엘리아큄 망갈라(FC 포르투) 영입 준비 소식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맨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은 망갈라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32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이는 한화로 약 554억 원에 달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수르 망갈라 영입 추진, 소름 돋을 정도” “만수르 망갈라 영입 추진, 아 대박이네” “만수르 망갈라 영입 추진,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의 왕자 만수르는 이 국가의 부총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유럽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로 유명하다. 그의 재산은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 원)이며 월 수입은 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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