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손헌수 결별 이유 "미안하고 부담됐다"…8개월 열애 종지부

입력 2014-08-12 14: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헌수 김주연. 사진 | 정실장 엔터테인먼트, 김주연 미니홈피

김주연-손헌수 결별 이유 "미안하고 부담됐다"…8개월 열애 종지부

김주연 손헌수

개그우먼 김주연(28)과 개그맨 손헌수(34)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지난 달 결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헤어진 후 연예계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며, 좋지 않은 일로 헤어진 건 아닌 만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MBC '개그야' 등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주연 손헌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주연 손헌수, 선남선녀 개그맨 커플이었는데", "김주연 손헌수 결별, 안타깝다", "김주연 손헌수, 부담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열나 짬뽕나'란 유행어로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