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투수 문수호 12일 득녀

입력 2014-08-12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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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호. 사진=NC다이노스 제공.

문수호. 사진=NC다이노스 제공.

[동아닷컴]

NC 다이노스 투수 문수호가 8월 12일 새벽 4시 01분에 창원 미즈맘 산부인과에서 딸을 얻었다.

3.4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한 문수호의 부인 이승지 씨는 회복중에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3년 11월 30일 결혼했다.

문수호 선수는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 아내에게 고맙다.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야구선수 및 아버지가 되겠다.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다. 남은 시즌 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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